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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누가복음 14:7~14)2011.06.23 09:35 청함을 받은 사람들의 상좌 택함을 보시고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가라사대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상좌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저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 주라 하리니 그 대에 네가 부끄러워 말석으로 가게 되리라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데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 누가복음 14:7~14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세우려하셨던 왕국의 가치는 그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아주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군중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으려고 온갖 극성을 다 부렸습니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말라고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습니다. 그 비유는 혼인 잔치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7~8절). 예수님은 만일 주인이 와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들에게 어울리는 자리로 옮겨 앉을 것을 부탁한다면 그들이 부끄러울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9절). 예수님은 게속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베풀려고 할 때 누구를 청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친구나 친척을 청하지 말고 도리어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거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13~14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나 동네에서 좀 더 엘리트 그룹에 끼지 못해 실망한 적이 있습니까? 사회생활의 사다리에 적어도 8단계까지는 올라 있든지 아니면 최소한 게속 오르고 있어야 하는데, 2단계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가?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들어보십시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1절). 그것이 바로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하나님 나라의 방식입니다! 축복의 구주시여, 저의 죄악 된 교만을 없애 주시고 저를 겸손한 자로 만들어 주소서 저 혼자로는 쓰러질 것이 분명하니 주님 가까이 머물 수 있게 저를 도와주소서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 누가복음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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