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내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찌어다 아멘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경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 디모데전서 6:6~19

 

  돈에는 막강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돈을 위해 일하고, 돈을 모으며, 돈을 쓰고, 이 세상에서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돈을 사용하며, 더 많이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돈의 미혹케 하는 위험을 아시고, 예수님은 다른 어떤 사안보다도 돈에 대해 더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한, 주님은 자신을 위해서는 어떤 헌물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분명히 주님은 주님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우리에게 내어놓으라고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부를 신뢰하며 권세를 얻기 위해 그것을 사용한다면 영적 발전을 저해하는 다른 어떤 장애물보다 더 즉각적으로 우리의 영적 혈관이 막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어리석은 부자"에 관한 에화를 통하여, 주님은 하나님이 부에 대해 우리 대다수와는 다른 정의를 갖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청중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눅 12:13~21-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그렇다면,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바울은 부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부요에 대해 자만하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딤전 6:17) 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18절) 라고 합니다.

  참 흥미롭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질과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려고 우리의 재물을 너그럽게 지출하는 것으로 부를 평가하시니까요. 금융전문가의 말과는 다르지만, 우리의 안전보장과 명성이 은행계좌 잔고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아주 좋은 충고입니다.

만일 우리가 부요함으로 축복을 받아 왔다면

우리는 행함에 있어 부요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에

우리가 너그럽기를 바랍니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 디모데전서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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