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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 도난당한 생각들 (시편 13편, 골로새서 3:1~4)2011.06.09 09:46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데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저를 이기었다 할까 하오며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하심이로다 - 시편 13편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 그와 함게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 골로새서 3:1~4
아내와 내가 다른 주를 여행하던 중, 점심 식사를 하려고 세워둔 차에 누군가가 침입을 했습니다. 산산조각난 차 유리를 보자마자 우리는 내비게이션을 보이지 않는 곳에 옮겨놓는 것을 잊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뒷자리를 잠깐 살펴보고 나서는, 그 도둑이 내 노트북 컴퓨터와 여권과 수표책도 가져갔다고 단정했습니다. 그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날 저녁에, 몇 통의 전화 통화를 하고 점점 커지는 걱정으로 몇 시간이 흐른 뒤,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행가방을 열어보니 내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옷들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나는 내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서야 그 물건들을 뒷자석에 두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 물건들을 여행가방 속에 끼워 넣었고, 그 가방은 우리 차의 트렁크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때때로 감정이 격해졌을 때, 우리의 마음은 우리를 속이곤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손실이 실제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혼란스러웠던 순간에 시편기자 다윗이 하나님께서 그를 잊으셨다고 생각했듯이 우리도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다윗이 그가 두려워했던 것이 아니라 그가 알고 있었던 것들을 생각해 냈을 때, 그의 상실감은 찬양의 노래로 바뀌었습니다(시 13:5~6). 그의 새로워진 기쁨은 이제 우리의기쁨으로 이어져 이렇게 상고할 수 있게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으면"(골 3:3) 그 어느 것도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슬픔이 우리를 덮치거나 두려움이 접근할 때에도 주님의 사랑은 변함없고, 그의 눈은 우리를 인도하시네 그리고 우리가 연약해지고, 실패할 수 밖에 없을 때에 주님께서 부족한 것 채우셔서 이겨내게 하시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 시편 1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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