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 아무 쓸모없는 (요한계시록 2:1~7)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 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 요한계시록 2:1~7

 내 아내 마티는 훌륭한 요리사입니다.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의자에 앉아 그녀의 멋진 요리를 즐기는 것은 진정한 기쁨입니다. 때때로 그녀는 저녁식사 후에 일을 보러 나가곤 해서, 나 혼자 남아 리모컨을 잡든지 아니면 부엌을 치우든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식기 세척기를 돌리고, 취사도구를 닦는 찾한 일을 하면서 마티의 감사하는 응답을 는 기쁨을 기대하는데 주로 이런 것들입니다. "와, 조! 당신이 부엌을 깨끗이 치우지 않아도 되는데요!"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할 기회를 얻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었지!"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가 그들의 "처음 사랑" 을 버린 것을 책망하셨을 때(계2:4), 그것은 그들이 착한 일을 많이 하였지만, 그것은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끈기와 인내로 인해 칭찬을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의 "선함"은 어떤 의미도 없었던 것입니다.

 선한 행동은 언제나 에배드리듯 하는 행동이어야 합니다. 유혹을 물리치고, 용서하고, 봉사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모두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들입니다. 상을 받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최근에 여러분이 예수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선한 일"을 한 것이 언제였습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은 그저 하나의 단어일 뿐이고

지나가는 말 뿐이고 잠시의 감정일 뿐이나

그러나 우리 주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사랑은

깊은 헌신으로 주님께 반응한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요한계시록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