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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 변화할 것이다 (고린도후서 4:16~5:8)2011.05.18 09:39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던 토마스 드바지오는 [사라지는 나의 마음] 이라는 책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차츰 잃어가는 기억에 대해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이 책은 일, 장소, 그리고 사람들을 조금씩 조금씩 망각해 가는 충격적인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신경세포가 기능을 잃으면서 점진적인 기억 상실, 정신 혼돈, 방향감각 상실을 초래하는 병입니다. 전에는 정신이 총명했던 사람이 차츰차츰 옷 입는 법을 잊어버리거나 가족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은 애처롭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죽기도 전에 그를 잃어버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기억 상실은 부상이나 충격적인 경험과 같은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게 되면 몸이 쇠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이 부활할 때에 받을 영광의 몸은 완전할 것입니다(고후 5:1~5). 그러나 더욱더 중요한 점은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하여 죽으신 분을 천국에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행하신 일을 기억할 것이며 그의 손에 새겨진 못 자국으로 주님을 알아볼 것입니다(요 20:25 , 고전 13:12). 망각이 우리의 육신을 괴롭힐 지 모르지만, 주님을 뵐 그날에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 3:2) 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천국에서 우리가 피어나도록 주님의 생명이 우리를 위해서 희생 되었네 우리의 유한한 몸은 주님의 몸과 같이 변화되어 영원토록 지속될 것이네!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 요한1서 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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