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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습니다.2011.02.26 14:35 25일. 집으로 돌아오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비록 빠른 기상에 많이 피곤하긴 했었지만..그래도 좋았습니다!
저에게 성경은 그냥 재미없고 딱딱하고 어려운 책일뿐이였었는데... 황목사님께서 "성경은 진~쫘 재미있어"라고 말하시고 성경을 읽는데 왜 재미있는지 알았습니다. 비록..레위기같이 어려운 산은 아직까지 지루하긴 했지만..재미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정말 진~~짜 재미있게 설명도 해주시고 개그도 해주시고.. 이제 저한테 성경은 한권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성경에 나온 훌륭하신 분들 덕분에 저에게 온 시련이나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지혜롭게 풀지 힌트를 얻었어요^^
매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성경도 안 읽고 기도를 하는 둥..마는 둥..했었는데 4박 5일 동안은 정말 진심으로 기도드리고 구할 수 있는 시간과 말씀을 읽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캠프파이어도 완전 진짜 재미있었어요^^ 그 고구마의 맛은..진짜 맛잇었어요ㅎㅎ
음..예나언니 재미있는 강사(?)역활도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스태프로 열심히 뛰고 이것저것 챙겨준 예림이언니~수고 많았습니다!! 친하게 못 지낸 것 같아..아쉬운 안나언니!! 다음에 만나면 친해집시다!! 의찬이오빠! 마지막에 공차다가..발 때린거 미안해요^^;; 캠프파이어를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상통화로 멋진찬송을 불러준 예종이오빠!!역시 오빠야ㅋㅋ 4차원예진아~나 걱정해준거 고마버.ㅠㅎㅎ 저희중에 제일 힘드셨지만 많이 웃어주시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권사님!존경스럽습니다.ㅎㅎ 집사님 두분도 엄~~청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굉장히 은혜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맛있는 밥과 약을챙겨주신 사모님~~~~음식끝내줘요!!ㅎㅎ
무엇보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피곤한 저희를 웃게해주시고.. 4박 5일 동안 정말 힘드셨을 황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다음에 또 뵈요!!^^ 처음으로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펴보았고 그 틀을 이해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좋습니다! 진~~짜 금같은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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