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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 백발의 힘 (여호수아 14:6~12)2015.07.29 10:04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 여호수아 14:6~12
덜란드 화가 요니 르페브레는 네덜란드 노년층의 활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백발의 힘>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그녀는 그 지역의 학생들에게 그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르페브레는 노인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했고, 아이들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테니스를 치고, 정원을 가꾸고, 그림을 그리고, 그 외에 다른 활동들을 하는 등 노인들의 신선하고 생기기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옛 이스라엘의 갈렙은 그의 노년기에 아주 활동적이었습니다. 젊었을 때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전 그 땅을 정탐했었습니다. 갈렙은 그의 민족이 가나안 족속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리라는 것을 믿었지만, 다른 정탐꾼들은 그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수 14:8). 하나님은 갈렙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과 같이 45년 동안 그의 생명을 유지 시키셔서 광야의 방랑 생활에서 살아남아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85세의 갈렙은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11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갈렙은 약속의 땅에서 성공적으로 그의 분깃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민 14:24). 하나님은 우리가 늙어간다고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 몸이 나이 들어가고 건강이 나빠질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내적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십니다(고후 4:16). 하나님은 어떤 시기나 나이에도 우리 삶이 의미를 지닐 수 있게 해주십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내 몸의 힘과 건강이 나빠질 수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나를 영적으로 새롭게 하심으로 내가 사는 날 동안 주님을 잘 섬길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 여호수아 14:11
우리 뒤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팔이 우리를 받치고 있기에, 우리는 앞으로 닥칠 어떠한 상황도 마주할 수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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