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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 평범한 사람들 (사사기 6:11~16)2015.07.08 10:34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 사사기 6:11~16
사기 6장에 기록된 평범한 사람 기드온의 이야기는 내게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기드온은 소심한 농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미디안 족속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라고 명하셨을 때, 기드온은 처음에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삿 6:15)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 하실 것이며, 그가 명령 받은 것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16절). 기드온의 순종은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는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 중의 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습니다(히 11:32). 강한 적군의 세력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해 낸 이 계획에는 기드온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용맹스런 용사들 300명을 붙여주셨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의 용맹과 복종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삿 7:5~23). 오늘날도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시며,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평범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때문에, 모든 능력이 우리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분명합니다.
◈ 주님, 저는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지만, 주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오니, 저에게 방법을 보여주시고 제게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4:7
하나님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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