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 시편 91:1~8

 

렸을 때 나는 공동묘지를 사이에 두고 있는 두 거리에 위치한 140여 가구에 신문을 배달했습니다. 조간신문을 배달했기 때문에 새벽 3시에 나와 어둠 속에서 묘지를 통과해서 걸어야 했습니다. 때로는 너무 겁이 나서 뛰어갔습니다! 맞은편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 안전하게 서 있게 될 때까지 두려움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 불빛이 무서운 어둠을 몰아내주었습니다.

 시편기자는 두려움과 어둠의 연관관계를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그 두려움보다 더 크고 위대한 분이시라는 것도 알았씁니다. 그는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을...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91:5~6)라고 기록했습니다. 밤의 공포나 어둠 속의 악함도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의 빛이 되시고, 그분의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8:12).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진리의 빛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 용기와 도움과 힘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주, 세상의 빛 되신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주님의 빛이 내 두려움의 어둠 속에 비춰지길 원합니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91:5~6

 

세상의 빛 되신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 어두움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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