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번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갈라디아서 6:1~10

 

주 하루에 세 끼씩 반복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일은 지루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식재료의 껍질을 까고, 자르고, 얇게 썰고 섞은 다음 그것을 굽거나 끓이는 동안 기다리는 것은 싫증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먹는 것은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사실 매일 매일 반복하는 일이지만 우리는 먹는 것을 정말 즐깁니다.

 선을 행하는 것이 지루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울은 그것을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일과 비교했습니다( 6:7~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라고 그는 썼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일이나, 자녀를 연단시키는 일이나,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 등은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씨 뿌린 것을 수확하는 일은 지루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다툼을 이기는 것을 보는 것이나, 자녀들이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나, 기도가 응답된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우리 가족은 보통 식사를 20분 정도면 다 마칩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는 수확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회 있을 때에 선한 것을 행하고, 하나님의 때에 주실 축복을 기다리십시다. 오늘 하나님의 길을 따라 걸어갈 때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즐거움은 한 평생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보장되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 사랑하는 주님, 오늘 제가 선을 행하는데 피곤치 않게 도와주소서. 언젠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즐거워하며 지내게 될 것에 감사드립니다!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9

 

영원을 바라보며 계속 힘써 달려라.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