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가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사도행전 11:19~26

 

18

60 7월 런던에 있는 성토마스 병원에 세계 최초의 간호학교가 생겼습니다. 현재는 이 학교가 킹스 칼리지의 일부가 되어 있는데, 그 곳 간호학과 학생들을 나이팅게일이라고 부릅니다. 현대 간호학과 마찬가지로 그 학교도 크림전쟁 동안 간호학에 혁신을 가져온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세웠습니다. 예비 간호사들은 수련 과정을 마칠 때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데, 이는 나이팅게일이 여전히 간호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세상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지만, 예수님보다 더 위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은 없습니다. 그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지난 2천년에 걸쳐 수많은 삶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전 세계에서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표시하고 있는데, 이것의 기원은 초대교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11:26).

 그리스도의 이름을 품은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주님과 동질감을 갖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키셨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그렇게 되기를 갈망한다고 세상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을 영화롭게 할 은혜와 지혜를 제게 주소서.

제 인생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각인되어

주님의 위대한 이름과 구원을

다른 사람들도 받아들이게 하소서.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사도행전 11:26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곧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표시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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