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베드로전서 5:1~11

 

국의 희극배우이자 유머 작가인 조지 번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장수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걱정과 스트레스, 그리고 긴장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묻지 않는다 해도 나는 그 말을 꼭 해주겠습니다.” 번스는 사람들을 웃기는 일을 즐기며 100세까지 살았으니 자신이 한 충고를 실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불확실하고 문제들과 결핍들로 가득한데 어떻게 걱정을 떨쳐버릴 수가 있을까요? 베드로사도는 1세기에 불가피하게 아시아 곳곳으로 흩어지게 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면의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6~7).

 베드로의 조언은 우리가 고난을 피하도록 도와주려는 것이 아니라(9) 평강과 능력으로 사탄의 공격에 맞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8~10). 우리는 자유로워져서 걱정이나 근심에 사로잡히는 대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즐기고 또 그것을 서로에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몇 년이나 살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보다 주어진 일생동안 주님을 온전히 사랑으로 섬기며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나의 문제와 걱정거리를

나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나의 영을 짓누르고 잠을 설치게 합니다.

주님을 의지할 때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들어 올려주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베드로전서 5:7

 

하나님 나의 아버지가 기억하지 않으시는 일들을 내가 왜 걱정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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