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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 햄버거 나눠먹기 (야고보서 2:14~17)2015.04.10 09:28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야고보서 2:14~17
패션 인터내셔널의 리 기이스빅은 후원 중인 어린아이를 방문하기 위해 먼 나라를 여행했던 어떤 여인에 대하여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극빈의 생활을 하고 있는 그 아이를 식당에 데려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소년은 햄버거를 주문했고 그 후원자는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왔을 때, 장담하건데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그러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던 그 소년은 식탁 위의 음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소년은 그의 큰 햄버거와 후원자 앞에 놓인 작은 샐러드를 보고 나서, 칼로 햄버거를 둘러 나누어 그 후원자에게 내밀고는 배를 만지면서 “배고프지 않아요?” 하고 물었습니다. 평생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그 아이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자기가 가진 것의 반을 흔쾌히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다음에 우리가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궁핍한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이 아이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약 2:17). 우리는 매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먼 나라에 있고,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따뜻한 음식이 필요하고, 어떤 이들은 친절한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이미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이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눠줌으로써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는지요!(히 13:16).
주님, 오늘 나 자신의 문제를 넘어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받기보다는 주며, 요구하기보다는 제공해주며, 축복을 구하기보다 축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주님의 이름이 높임 받기를 원합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 히브리서 13:16
선을 행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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