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27 그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28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29 내가 그들을 위하여 파종할 좋은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지며 다시는 여러 나라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지라

30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31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에스겔 34:25~31

 

고기, 올챙이, 그리고 거미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것들이 모두 세계 여러 곳에서 비가 오듯 하늘에서 덜어졌다는 것입니다. 호주에 있는 라자마누라는 마을에는 물고기가, 떨어졌고, 일본의 중부 지방에는 올챙이가 여러 차례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에 있는 산 베르나르도 산에는 거미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졌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흥미로운 소나기 현상에 대해 바람이 일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추측하지만 아무도 완전하게 설명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엄청나게 넘치도록 퍼붓는 비를 축복의 소낙비( 34:26)로 묘사했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을 새롭게 하게 하기 위해 축복의 비를 보내실 때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적국들로부터 안전하게 되고, 식량이 충분할 것이며, 노예에서 해방되고, 수치로부터 자유롭게 되리라고 예언했습니다(27~29). 이러한 은혜들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의 관계를 회복시킬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그의] 백성인 줄 알게”(30) 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그분을 따르는 자들을 축복하십니다( 1:17). 그 축복은 때로는 하나씩 하나씩 내리기도 합니다. 많든지 적든지 우리에게 내리는 선한 것들은 내가 너희의 필요를 알고 있노라. 너는 내 것이며, 내가 너를 보호하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옵니다.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 에스겔 34:26

 

매일의 축복은 매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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