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요한계시록 21:1~7

 

경의 각본을 보면, 성경 이야기는 그 이야기가 시작한 바로 그곳에서 끝이 납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깨어진 관계가 마지막에 회복이 되고 창세기 3장의 저주는 없어집니다. 에덴 동산의 모습들을 빌려와 요한계시록에서도 강과 생명나무가 묘사되고 있습니다(22:1~2). 그러나 이번에는 정원 조경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로 가득 찬 커다란 도시로 대치됩니다. 그리고 죽음이나 슬픔조차도 결코 그 광경을 어둡게 하지 못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깨어날 때 우리는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게 될 것입니다.

 천국은 재고의 대상이 아니고 선택적인 믿음도 아닙니다. 그곳은 모든 피조물이 궁극적으로 의롭게 되는 곳입니다. 성경은 결코 인간의 비극이나 실망을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어떤 다른 책이 이보다 더 적나라하게 솔직한 책이 있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하나의 중요한 단어, 일시적이라는 단어를 덧붙입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것이 앞으로도 언제나 느끼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새롭게 창조될 때가 올 것입니다.

 괴로움 속에, 깨어진 가정 속에, 경제적인 빈곤 속에, 혹은 두려움 속에 갇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즉 우리 모두를 위해 천국은 건강하고 온전하고 기쁘고 평화로운 영원한 미래를 약속해줍니다. 성경은 창세기에서 구세주의 약속으로 시작하여(3:15) 동일한 약속, 즉 실제로 있을 미래에 대한 보장으로 끝을 맺습니다( 21:1~7). 마지막이 바로 처음과 같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의 슬픔 넘어 천국의 기쁨 있네

나의 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영원한 축복

이 땅의 눈물 그치고 이 땅의 시련 끝난 후

예수님 안에서의 즐거운 안식, 오 축복된 상급이여!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요한계시록 21:1

 

천국을 얻으면 이 땅에서 잃어버린 모든 것을 다 갚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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