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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히 부서진 보석처럼2014.11.06 23:33 산산히 부서진 보석처럼 노회 어떤 목사님께서 어느 날 예배당 마당을 청소하던 중 반짝거리는 작은 물체를 발견했답니다. 가까이 가서 유심히 보니 영낙없는 다이아몬드여서 목사님의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시작했고 온갖 설렘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답니다. 만일 이것이 진짜 다이아몬드라면......, 그런데 갑갑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은 이것이 진짜 다이아몬드인지? 가짜인지를 구분할 수 없었답니다. 그렇다고 목사의 신분으로 금은방을 찾기도 그렇고......, 한참을 고민하던 중 생각이 들기를 다이아몬드는 그 결정이 견고해서 망치로 내려쳐도 깨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었답니다. 그래서 그 작은 보석을 돌 위에 올려놓고 망치로 힘차게 내려쳤고 순간 그것은 산산조각이 나서 형체를 찾아볼 수게 되었답니다. 목사님은 생각하기를 내가 너무 세게 내려친 것은 아닐까? 그때 비로소 어떤 것을 구별할 줄 안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일상을 살면서 주의백성으로서 옳고 그름을 구별하며 사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겐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만약 목사님께서 귀금속을 구별 할 수 있는 설명서가 있었다면 후회도 찜찜함도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선택에 성경에 근거할 때 후회가 없는 것입니다. 나아가 설명서나 성경으로 해결이 안 난다면 보석 감정사에게 찾아가듯 우리의 삶의 문제를 주님께 가져가면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은 이미 우리들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인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바르지 않은 선택을 할 뿐입니다. 자신의 욕심과 욕망에 끌려 분별력을 잃고 바르지 않은 선택을 하는 사람은 후에 망치로 내려쳐 부서진 작은 보석처럼 산산히 부서지는 삶의 결과물을 얻을 것입니다. 마치 가룟 유다가 주님을 잘 따르다가 마지막에 주님께서 깨달으라고 주신 말씀도 뒤로하고 주를 팔아 차라리 나지 않음이 나을 뻔 하였다는 말씀을 들은 것처럼......, 다윗이 하면 안 된다는 신하의 만류를 뒤로하고 밧세바를 범하고 후에 인구조사를 하여 가정에는 피바람이, 민족에게는 온역의 고통을 당한 것과 같습니다. 하림교회 가족 여러분 매 순간 주어지는 선택의 순간에 분별의 영의 충만함을 입고 항상 바르고 선한 것을 선택하여 후회함이 없는 삶이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황규관목사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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