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그러나 우리가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갈라디아서 1:6~10

 

“주의 하십시오. 무빙워크(moving walkway: 평면으로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가 끝나갑니다. 주의하십시오. 무빙워크가 끝나갑니다.” 공항에서 무빙워크를 이용해 본 적이 있다면, 계속 되풀이 되는 이런 종류의 안내방송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왜 공항에서는 이런 안내방송을 계속 반복하는 걸까요? 안전을 확실히 하고, 누군가 다쳤을 대 법적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입니다.

반복되는 안내방송은 짜증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실 바울 사도도 경고를 반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갈라디아서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은 공항에서 발이 걸려 넘어지는 위험을 방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를 갖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누군가가 이미 들은 것과는 “다른 어떤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이나 천사라 할지라도 그들을 듣지도 말고 믿지도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1:8). 바울은 바로 다음 구절에서 그것을 다시 말합니다. 그것은 반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경고였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그들의 선한 행실에 달려 있다고 믿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이 죽으시고 땅에 묻히셨다가 부활하신 것을 이야기하는 예수님의 복음은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할 특권이자 책임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제시할 때,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을 함께 나누도록 합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오직 한 분, 그 이름 예수

우리를 구원해 줄 능력을 지닌

그 어떤 다른 이름도 이 땅 위에 없다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 갈라디아서 1:6

                                                                                                                                                                                                                                                                                                                                                                                                                                                                                                                                                

천국으로 이끄는 오직 한 길이 있으니,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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