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 시편 150

 

  한 친구에게 그의 어머니가 어떻게 지내시는지 물어보았더니, 치매로 인해 사람들의 이름과 지나간 일들에 대한 기억을 많이 잊어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피아노 앞에 앉아서 악보 한 장 없이 기억만으로 찬송가를 아름답게 연주하실 수 있어."

  2500년 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음악이 주는 유익과 치유의 능력에 대해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수세기 전에 기록된 성경은 이미 노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유발이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창 4:21)라고 기록된 것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계 15:3)를 부르는 자들을 언급한 데 이르기까지 성경은 장을 넘길 때마다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성경의 노래책"으로 자주 불리는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가리켜 보여줍니다. 시편은 마지막 장에 다음과 같이 예배로의 끝없는 부르심으로 끝을 맺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 150:6).

  지난 역사 속의 어느 시대만큼이나 오늘날 우리 마음속에도 하나님의 음악 사역이 필요합니다. 하루 중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저녁에는 찬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시 59:17).

 

주여, 오늘이나 먼 훗날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나

주님이 제 편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앞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찬송과 감사의 영을 제게 주시옵소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 시편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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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복을 헤아리게 되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저절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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