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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 짖는 사자 (잠언 22:1~5)2014.09.04 10:04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 잠언 22;1~5
어느 동물원 방문객들은 "아프리카 사자" 가 으르렁대질 않고 짖기 시작하자 격분했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진짜 사자를 살 돈이 없어서 티베탄 마스티프 종의 아주 큰 개를 사자로 변장시켰다고 실토했습니다. 그 동물원의 평판이 훼손된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사람들은 이제 그곳에 가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명예란, 깨어지기가 쉽고, 한 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지만, 권력이나 위신, 아니면 어떤 이익을 위해서 좋은 명예를 버리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자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잠 22:1)라고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소유가 아닌,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에 진정한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옛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당신이 남들에게 보이기를 바라는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분의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말과 행동 속에 주님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면서 주님의 이름에 합당하게 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 주님은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그런 우리의 본을 통해서 우리 주위 사람들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마 5:16). 하나님의 이름은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주님의 이름에 합당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제 삶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주님의 작은 부분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나를 통해 주님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소서.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 잠언 22:1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한정된 인생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순수한 보물은 깨끗한 명성이다 -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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