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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 곧바른 엄지손가락 (창세기 6:11~22)2014.08.08 09:36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이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규빗이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되리라 22 노아가 그 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창세기 6:11~22
아프리카의 한 우화에 의하면, 네 개의 손가락과 엄지손가락 하나가 한 손에서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하루는 금반지가 그들 옆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훔치자고 공모하였습니다. 엄지손가락이 반지를 훔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지만, 다른 네 손가락은 그를 가리켜 혼자 정직한 체하는 겁쟁이라고 비난하며 그와 친구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도 엄지손가락은 이에 개의치 않고, 그들의 나쁜 행동에 가담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들과 떨어져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로는 불의한 일들이 우리를 에워싸는 가운데 우리만 홀로 서 있는 듯 느끼는 경우가 있음을 떠오르게 합니다. 노아시대 때, 온 땅에 폭력이 난무하고 각 사람 마음과 생각 속에는 "죄악이 가득"(창 6:5,11)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습니다"(8절).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했던 노아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위해 굳건히 서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가까이 계시며, 심지어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혼자 서 있는 경우가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의 "귀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십니다"(시 34:15).
참되고 옳은 일을 위해 서 있을 때 우리의 모습이 나타난다네 하나님을 위해 모든 거을 감행하는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라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 창세기 6:8
------------------------------------------------------------------------------------------------------------- 무리와 더불어 서기는 쉬우나, 홀로 서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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