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7일 - 어린양의 등불 (요한계시록 21:14~27)2014.06.17 10:13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만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요한계시록 21:14~27
무수한 세대를 거쳐 사람들은 낮과 밤을 밝히는 해와 달을 보아왔습니다. 우리의 길을 밝히든지, 아니면 풍성한 농작물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기 위해 생명의 빛을 공급하든지, 해와 달은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빛의 일부분입니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창 1:16)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훗날 하나님은 다른 유형의 빛을 주실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 있는 영원한 성에 대해 요한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계21:23). 흥미롭게도 여기 "빛"(한글성경에는 '등불' - 역자 주)이라고 번역된 단어의 좀 더 정확한 표현은 등불입니다. 바로 영광 중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환희의 새로운 세상을 밝히는 영적인 등불이 되시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이십니다. 또한 주님은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세상의 빛"(마 5:14)으로 만드는 영적인 빛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주님이 우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실 것입니다(계21:23). 언젠가 어린양의 빛 안에 거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일까요!
예수님과 함께 하면 어둠이 없네 이 세상의 빛은 예수 인도자 예수님을 따라가면 빛 가운데 걷네 이 세상의 빛은 예수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 요한계시록 21:23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