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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 위안으로의 초대 (고린도후서 1:3~11)2014.05.26 09:46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1:3~11
제이 멀베이니와 폴 디 안젤리스가 쓴「케네디 여사님께」라는 책에 의하면, 존 케네디 미국대통령 암살사건이 일어난 이후 몇 주 동안, 미망인 재클린 여사는 전 세계 곳곳으로부터 거의 백만 통에 달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국가 원수들이나, 유명인사들, 그리고 친한 친구들에게서 온 편지들이 있는가 하면, "워싱턴의 케네디 부인", 혹은 "미국 대통령 영부인" 이라는 주소로 일반인들이 보낸 편지들도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 큰 슬픔을 당한 그녀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을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을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후 1:3)으로 생생하게 묘사한 바울의 말을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격려와 치유를 가져오는 모든 친절한 자비, 선한 말, 그리고 도움이 되는 행동의 궁극적인 원천이십니다. 성경학자 바인은 "위안" 이란 뜻을 가진 그리스어 '파라클레시스'는 "누군가의 곁으로 부름 받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주님게서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붙잡아 주신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도록 위안이나 위로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주님이 그분의 사랑의 팔로 우리를 안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4절) 다른 사람들을 안아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불안과 염려를 하나님께 아뢸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며 위로하시고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돌보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 고린도후서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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