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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 더딘 치유 과정 (요한계시록 21:1~8)2014.05.15 09:41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게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요한계시록 21:1~8
아들 마크가 미 육군에 입대한 지 4주 만에 훈련을 받다가 우릎을 심하게 다쳐서 군에서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열아홉 살의 나이에 한동안 지팡이를 사용해서 걸어야 했습니다. 부상이 심각해서 회복과 요양, 그리고 재활하는데 2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마침내 마크는 사고 후 착용해 오던 무릎 보호대를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 통증이 남아있긴 하지만 길고 더딘 치유과정이 끝난 후 그는 다시 다리 전체를 사용해 걷게 되었습니다. 육체의 치유는 종종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느립니다. 이것은 영적치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선택으로 인한 결과나 남에게 상처 주는 사람의 행동은 평생 동안 견뎌야 할 짐이나 고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항상 완전한 회복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유의 약혹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겪는 중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 가운데 마침내 우리가 영원히 온전해 진다는 것을 안다면 위안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아픔과 고투 중에도 주님 안에서 위안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영적, 육적인 상처를 하나님께 아뢰고 우리를 온전케 하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요한계시록 2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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