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4:1~6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였던 토니 그라파니노가 유럽에서 진행 중인 그의 사역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매년 그의 단체는 일주일간의 야구캠프를 열어, 그 주간에 매일 성경공부도 합니다. 과거 여러 해 동안 그 단체의 리더는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그분을 믿어야 한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법들을 찾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러나 13년의 걸친 사역 끝에 단 3명만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신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얘기할 때,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고후 4:2, 5)을 전해아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복음 전도에 대한 기본 방침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우리는 성경을 알아야 하며, 우리가 신앙을 갖는 이유들에 대해 알아야 하고, 또 때로는 그 이유들을 설명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이야기는 그 이야기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들의 삶에 저를 사용해 주소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그리고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얘기하도록

상기시켜 주소서. 논쟁에 끌려 다니지 말고

예수님의 놀라운 삶을 나누게 하소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고린도전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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