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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새 출발 (이사야 43:14~21)2014.04.12 10:20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이사야 43:14~21
새 출발은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폭력조직에 가담했던 청년 브라이언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는 열두 살에 가출하여 폭력과 마약으로 3년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후에 폭력 조직을 떠나 집으로 돌아갔지만, 마약을 팔다 퇴학당했던 그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새로운 고등학교로 전학했을 때, 한 서냉님이 그에게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고 그것을 글로 써 보라고 독려했습니다. 그는 그 도전을 받아들여 이제 새 출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포로로 끌려간 유대인들에게 새 출발을 생각하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 43: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현재의 징계나, 심지어 출애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에도 머물러 있지 말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대 이주를 통해 바벨론으로부터 고향으로 옮기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실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원하셨습니다(19절). 하나님과 함께라면 우리 마음의 새출발도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흘려보내고 새로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제공합니다.
주님, 우리 삶 속에 주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저희 마음의 모든 부문에 역사하시옵소서. 저희의 역할을 다하도록 도와주시고,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주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 이사야 43: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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