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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해돋이 (출애굽기 3:1~12, 시편 119:18)2014.03.01 15:06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 출애굽기 3:1~12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시편 119:18
오늘 아침 해돋이는 정말 아름다웠지만, 너무 바쁘다보니 그것을 감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서서 다른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의 그 해돋이를 생각해보니, 오늘 아침 하나님을 경배할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일상을 분주함과 스트레스 가운데 보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선하심ㅇ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들이 여기저기에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일손을 멈추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천국을 보여주는 이런 광경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일 모세가 불은 붙었지만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힐끔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쳤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출3:2). 만약 모세가 떨기나무를 무시하고 다른 일을 하려고 서둘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알다시피 그에게는 돌봐야 할 양들이 있었고, 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그는 위대한 사건, 즉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게 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을 놓쳤을 것입니다(4~12절). 살다보면 서둘러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는 서두르는 것을 줄이고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합니다. 삶은 현재입니다. 삶은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곳저곳에 드러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해돋이와 같은 기적을 바라보기 위해 돌아서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를 기다리는 영원을 상징하는 것들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 눈을 열어 나를 향한 주님의 진리를 보게 하소서 나를 풀어 자유롭게 할 그 놀라운 열쇠를 손에 쥐게 하소서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 출애굽기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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