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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 "드러누워 쉼" (출애굽기 20:8~11)2014.02.25 09:32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출애굽기 20:8~11
우리 골든리트리버 사냥개는 너무 흥분하면 졸도할 지경에까지 이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는 개를 진정시키려고 애를 씁니다. 쓰다듬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심시키며 드러누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드러누워" 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의 눈을 피하면서 우는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결국 할 수 없이 큰 한숨을 쉬며 굴복하고는, 마루에 털썩하고 주저앉습니다. 가끔은 우리도 드러누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시편 23편에서 우리는 우리의 선한 목자께서 우리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할 때조차도, 그것들이 가져다주는 평온함과 안식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우리 몸은 정기적인 휴식을 갖도록 설게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천지 창조를 마치신 뒤 제7일에 안식을 취하셨습니다(창 2:2~3, 출 20:9~11). 예수님도 군중들에게 사역하실 때와 안식을 취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막 6:31)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 우리는 더욱 기운을 내서 다시 집중하게 됩니다. 아무리 가치 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모든 시간을 일들로 가득 채울 때, 하나님은 종종 우리를 "드러눕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의를 주십니다. 안식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아시는 창조주께서 주시는 좋은 선물입니다. 주님이 때때로 우리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는" 것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의 안녕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쉬고 재충전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여호와)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 시편 23: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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