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 - 위대한 창조자 치유자 (시편 139:1~16)2014.02.15 11:34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 시편 139:1~16 몇 년 전 나는 스키를 타다가 꽤 심각한 사고를 당해 한 쪽 다리근육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의사는 근육파열로 인해 과다출혈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치료 과정은 더뎠지만, 기다리는 동안 위대하신 창조주를 경외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골 1:16 참조). 살아오면서 몇 번 자동차 범퍼를 찌그러뜨리기도 하고, 접시를 몇 개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망가진 것들은 그 상태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내 다리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내 근육이 파열되자마자, 그리스도께서 내 몸 안에 만들어 놓으신 내부 치유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이지 않게, 아픈 다리의 깊은 곳에서는 주님께서 기이하게 고안한 몸 안의 치료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있었습니다. 오래잖아 나는 다시 일어서고 달릴 수 있게 되었고, 시편 기자가 "우리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 하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새롭게 깨달으며 나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했습니다(시 139:14). 때로는 상처나 병과 같은 것들로 인하여 우리는 몸 안에 오묘한 설계를 지니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원인이 무엇이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만 바라보고 아픈 가운데에도 마음을 다하여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주님께 당신의 마음을 맡기십시오.
주님, 우리가 인생을 멀리 보게 하시고 주님의 심히 기묘한 지으심과 그 완벽한 디자인을 깊이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근시안을 용서하시고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도록 인도하소서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 시편 139:14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