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 평범한 날 (마태복음 24:36~44)2014.01.25 09:27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마태복음 24:36~44
"폼페이의 하루" 라는 제목의 박물관 전시회를 보고 있는 동안 서기 79년 8월 4일이 다른 평범한 날과 다름없이 시작되었다는 주제를 여러 차례 강조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2만 여명의 인구를 가진 이 번성하던 로마의 한 도시에서 사람들은 가정과 시장과 항구에서 그들의 일상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전 8시에 일련의 분화물이 근처의 배수비오 산에서 나오는 것이 보이더니 오후에 격렬한 화산 분화가 뒤따랐습니다. 결국 24시간도 안되어 폼페이와 많은 시민들이 두꺼운 화산재 층 밑에 깔려버렸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말하시길 사람들이 곧 일어날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체 함께 식사하고 결혼식을 하는 등,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그런 날에 다시 돌아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37).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목적은 제자들에게 경계하고 준비할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44절). 이 평범한 날에 우리 구세주를 맞이하는 일은 얼마나 놀라운 환희가 되겠습니까!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여기에 있는 우리의 믿음이 깊고 진실하다고 하실까?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 때가 가까이 오고 있으니 깨어 있으라. 만일 그날이 오늘이라면?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마태복음 24:42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