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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 생존을 넘어 부흥으로 (데살로니가전서 2:17~3:7)2014.01.13 10:03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븜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3: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대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핌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 데살로니가전서 2:17~3:7
1937년 4월, 무솔리니의 군대가 침략하자 월라모 지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들은 에티오피아를 벗어나 피신해야만 했습니다. 선교사들은 회심한 그리스도인 48명만을 남겨두고 떠났는데,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가복음밖에 없었고, 게다가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마저 저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4년 후 선교사들이 돌아왔을 대 교회는 단순히 살아남기만 한 것이 아니라, 교인이 10,0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바울 사도가 데살로니가에서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되었을 때(행 17:1~10 참조) 그가 남겨둔 몇 안 되는 그리스도인들이 생존해 있는지 간절하게 알고 싶어했습니다(살전 2:17). 그러다가 나중에 디모데가 데살로니가교회를 찾아갔을 때, 아테네에 있는 바울에게 그들의 "믿음과 사랑"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살전 3:6). 그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주변 지역의 믿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 있엇씁니다(살전 1:8). 바울은 자신의 사역에서 숫자가 증가한 것에 대해 단 한 번도 자신의 공으로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것을 다른 누구의 덕분으로도 여기지 않고, 대신 하나님께 공을 돌렸습니다. 그는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게서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라고 쓰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은 가장 선한 의도까지도 훼방하여 친구들을 한동안 서로 갈라놓게 만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온갖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자라가게 하십니다. 우리는 다만 신실하기만 하면 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주님, 우리는 반대상황에 맞닥뜨리면 너무나 쉽게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자주, 모든 작은 성공들도 다 우리의 공으로 챙기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축복하고 세우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심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 데살로니가전서 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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