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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 복잡한 심경 (요한계시록 21:1~7)2013.12.30 09:54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요한계시록 21:1~7
말린과 나에게 있어서 우리의 결혼식은 "복잡한 심경" 이라는 말로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결혼식은 훌륭했었고 우리는 결혼 35주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몇 주 전에 말린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결혼의 기쁨이 많이 꺾였습니다. 말린의 이모가 "신부의 어머니" 대역을 훌륭히 하셨고 우리는 행복했지만, 무언가 빠진 것 같았습니다. 말린은 어머니를 잃었고 그것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경험은 이 불완전한 세상에서 사는 삶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에서 겪는 우리의 경험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즐거움과 고통이 함께 들어있는 주머니 같습니다. 솔로몬은 그런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웃을 대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잠 14:13). 즐거운 마음도 종종 비탄에 잠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의 살밍 때때로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 땅에서 사는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 삶에서는 그리스도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9계 21:4)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 놀라운 날에는 더 이상 복잡한 심경은 없이 다만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한 마음만 있을 것입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긑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 잠언 14: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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