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 - 살아 있는 편지 (고린도후서 3:1~11)2013.11.23 11:08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 고린도후서 3:1~11
1963년 11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된 날, 또 다른 지도자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가 죽었습니다. 무신론자였다가 기독교인이 되었던 이 옥스퍼드의 학자는 많은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강한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ㅇ느 학술서적, 공상과학소설, 환상적인 동화, 그 밖에 다른 여러 책들이 그의 펜에서 흘러나왔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책을 사용하여 정치가,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기독교로 개종하게 하셨습니다. 글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도 있지만, 모든 믿는 사람들은 생활방식을 통해서 '서신' , 즉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그리스도의 편지니...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고후 3:3). 물론 바울이 우리를 하나님의 메시지가 적힌 진짜 종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있는 '편지'로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나 진실하게 살려고 애쓰는데 있어서 예수님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시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C.S. 루이스 같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겠지만, 우리는 모두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분께 영광을 돌리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어디로 보내시든 저를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불러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저의 삶은 전시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의 삶의 방식을 보고 주님과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에 대해 알고 싶어 하도록 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너희는...그리스도의 편지니...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 고린도후서 3:3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