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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 퍼즐 한 조각 (고린도전서 12:12~27)2013.11.13 10:01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고린도전서 12:12~27
생일을 맞은 크리스티는 생일축하파티에 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깜짝쇼를 연출했습니다. 크리스티는 하나님이 특별한 뜻을 가지고 우리들 각자를 만드셨다는 격려의 글과 함께, 우리가 그녀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직접 쓴 개인적 메모를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메모와 함께 조각그림 맞추기의 한 조각을 나누어 주었는데, 그 조각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독특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 일을 경험한 후 나는 고린도전서 12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인간의 몸에 비유하였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몸이 손과 발, 눈, 귀를 가진 것처럼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함된 몸의 지체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부터 독립을 주장할 수가 없고, 또 한 지체가 다른 지체에게 필요없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12~17절).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습니다"(18절). 우리와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더 눈에 띄게 될 때, 우리는 그들보다 덜 중요하다고 느끼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으로 독특하게 창조하시고 또 아주 귀한 존재로 여기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도 우리 자신을 그렇게 보기 원하십니다. 당신은 당신 없이는 완성될 수 없는 그림의 꼭 필요한 한 조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그리스도의 몸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당신에게도 특별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가족 안에서 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이 의도하신 대로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내게 주신 것을 사용하여 오늘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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