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 - 어린 시절의 꿈 (시편 8)2013.10.15 09:50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게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시편 8
오래 전 5학년 학생들에게 만일 다음 주에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신다면 어떤 질문을 할 지 목록을 써 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같은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달랐습니다. 아이들의 질문은 사랑스러운 것부터 날카로운 것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천국에 가면 예복을 입고 둘러앉아 온종일 노래를 하나요? 내 강아지도 천국에 갈 수 있나요? 고래는 노아의 방주 안에 있었나요, 밖에 있었나요? 내 할아버지는 주님과 잘 지내고 계시나요?" 거의 어김없이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존재한다는 것과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질문이 없었습니다. 한 편, 어른들의 질문은 완전히 종류가 다른 질문이었습니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나요?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왜 천국으로 가는 길이 오직 하나뿐인가요? 어떻게 사랑이신 하나님이 내게 이런 비극이 일어나도록 방치하시나요?"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어른들이 겪는 근심과 슬픔이라는 족쇄가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삽니다. 아이들의 믿음은 하나님을 더 쉽게 신뢰하도록 해 줍니다. 우리 성인들은 종종 시련과 슬픔 때문에 실의에 빠지는 반면에, 아읻르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영원히 바라보는 시편 기자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시 8:1~2).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며, 그분은 우리가 아이들어처럼 주님을 신뢰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마 18:3).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생각하며 평화로움이 가득했고 주님을 더 알기 원했던 어린 시절의 꿈을 다시 갖게 해 주소서.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 시편 8:2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