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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 하나님께서 주신다. 하지만 어떻게 (신명기 24:19~22)2013.10.08 10:12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 신명기 24:19~22
나의 사무실 창문 밖에서는 다람쥐들이 겨울철이 오기 전에 도토리를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운 곳에 숨기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다람쥐들의 소동이 나를 즐겁게 합니다. 한 떼의 사슴이 무리지어 내 집 뒤뜰을 지나가도 아무 소리가 나지 않지만, 다람쥐는 한 마리만 있어도 난리가 난 듯합니다. 이 두 동물은 다른 면에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슴은 겨울을 대비하지 않습니다. 눈이 오면 사슴은 길 위에 보이는 것이면 무엇이나(우리 뒤뜰에 있는 작은 장식용 나무까지도) 먹습니다. 그러나 다람쥐가 사슴을 따라하면 굶어 죽을 것입니다. 다람쥐는 먹을 만한 음식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슴과 다람쥐의 이런 모습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 방법을 묘사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하면서 미래를 위해 비축할 수 있게 해 주시며, 자원이 부족할 때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잠언의 교훈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한 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풍족한 시절을 허락하십니다(잠 12:11). 그리고 시편 23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과 같이, 주님은 우리를 위험한 곳을 지나 평화로운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또 풍족한 이들에게 가난한 이들과 함게 나누는 것을 가르치려고 공급해 주십니다(신 24:19). 결론적으로 공급에 대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즉 일할 수 있는 동안 일을 하고, 저축할 수 있는 것을 저축하며,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면서, 우리의 부족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신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게서 우리를 지켜봐 주시고, 또 도와달라는 우리의 울부짖음에 귀 기울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 잠언 12:11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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