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6일 - 그러면 어떤 위험이 생기지 (잠언 19:15~25)2013.08.26 10:06 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18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19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22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25 거만한 자를 때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으리라 명철한 자는 견책하라 그리하면 그가 지식을 얻으리라 - 잠언 19:15~25
나무 지지대를 설치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은 지난 여름에 마릴린이 어린 나무를 심으면서 당면한 문제였습니다. 가게 점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1년 동안 나무 지지대를 해서 강풍에 견딜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지지대를 없애주면 어린 나무가 자기 스스로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집 사람은 다르게 말했습니다. "지지대를 설치하는 것이 득보다는 해를 더 많이 끼칠 수 있어요. 나무는 곧바로 뿌리를 튼튼히 내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끝내 그렇게 할 수 없을 거예요. 장기적으로 튼튼하기 위해서는 지지대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에요." 우리는 인간 관계에서도 꼭 같은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곤경에 빠졌을 때 우리는 고민하게 됩니다. 뛰어들어 그 사람을 구조하고 지지대 역할을 해 줄 것인가, 아니면 그 사람을 내버려 두어 자신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 사람 스스로 "강한 뿌리를 내리도록" 내버려 둘 것인가? 분명히 이것은 그 사람의 장기적인 영적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좋아 보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은 무엇을 하며, 사랑은 언제 그것을 행합니까? 잠언 19장에서는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쌍히 여기고" 도움을 주어야 하지만(17절), 다른 사람을 구해 주었을 때 향후 다시 그 일을 해야 될 위험도 있습니다(19절). 이처럼 올바른 도움을 주는 것은 우리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요청할 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께 의지할 때, 우리 자신의 뿌리도 주님 안에서 더 깊이 내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 많은 경우에 우리는 지혜가 없습니다. 우리가 실수할 거라는 것을 알지만, 주님께 의지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신실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게 깊이 뿌리내리게 해 주소서.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 잠언 19:20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