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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 전해주기 (고린도후서 1:3~7)2013.08.02 09:23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 고린도후서 1:3~7
살면서 깨닫게 된 사실 한 가지는, 고생을 해 본 사람이 다른 사람이 힘들어할 때 지체하지 않고 위로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잃고 고통 받을 때, 전에 아이를 잃었던 다른 부부는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묻습니다. 어느 부부가 주 수입원을 잃게 되면, 수 년 전에 집을 압류당하는 아픔을 겪었던 다른 부부가 그 일을 기억하며 즉시 도움을 자청합니다. 이처럼 반복해서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서로를 도우며 격려하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겪은 시련을 통해 비슷한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배운 것입니다. 병에 걸렸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감옥에 갇혔거나 부당한 취급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서조차 좋은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약1:2~4). 이 약속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위로를 지금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 성취됩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 1:3~7에서 강조하듯이, 우리의 고난을 아시는 구주께서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는 그분의 위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는 절대로 누군가 혼자서 힘든 일을 겪게 내버려 두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먼저 겪었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 사람을 모든 위로 중에 가장 확실한 위로인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이끌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우리가 겪었던 것과 비슷한 시련을 겪을 때 저희들이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전에 주님께서 우리의 위로가 되어주셨던 것처럼, 저희들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능력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 고린도후서 1:7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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