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 야고보서 3:13~17

 

  지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야고보에 의하면 지혜로운 사람은 분별력이 있으면서 유연하고, 관대하고 온화하며, 배려심이 있어 다른 사람을 다정하게 방문하고, 조그만 일에도 공손하고 친절한 언행이 몸에 베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하면서 솔직하고, 순수하고 친절하며 자비롭습니다(약 3:17).

  그러면 지혜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1:5). 찰스 스펄전 목사는 "지혜란 우리 안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만드실 수 있는 삶의 아름다움이다." 라고 기술하였습니다.

  "나는 더 지혜로워지고 있는가?" 라고 가끔씩 물어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인생은 어떻든 냉혹하리만큼 역동적입니다.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 착해지고 더 지혜로워지든지, 아니면 어리석게 되거나 심지어는 심술궂은 얼굴을 한 구두쇠로 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자라가고 있습니까?

  지혜로운 삶은 언제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은 불타는 열정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우리의 어리석음으로부터 구해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까다로운 천성도 기적같이 놀랍고 아름다운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조금은 아프고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가차 없이 우리의 변화를 추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안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다른 이들에게까지 부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살마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우매함을 끝내시고

우리 마음이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오는 지혜에게로

향하게 해 주소서. 지금 우리의 삶을 주장하셔서

주님을 닮은 삶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하나님께 구하라           - 야고보서 1:5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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