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 - 영원을 보는 시력 (고린도후서 4:16~5:8)2013.07.04 10:05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 고린도후서 4:16~5:8
지난 달에 시력 검사를 하러 갔다가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원거리 시력이 좋아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나에게 "나이가 들면 원거리 시력은 좋아질 수 있지만 근거리 시력은 감소하게 된다." 라고 말해 주었을 때 그것은 더 이상 내게 좋은 소식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력 검사 결과를 보며 나는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내가 관찰해 온 또 다른 종류의 원거리 시력 향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주님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나 큰 시련을 견디어 낸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천국을 바라보는 시력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들의 영생을 보는 시력은 더 좋아졌고 가까운 곳을 보는 "세속" 의 시력은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도 이런 유형의 영원을 보는 시력을 갖고 있었기에, 고린도교회에게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7~18)라고 격려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시력"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삶에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즐기면서도, 신학자 요나단 에드원드가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말했던 "장래 하나님과 온전히 즐기게 될 하늘 나라는 이 세상 최고의 안락 시설과는 비교할 수 없이 더 좋다." 라고 말한 것을 믿는 것 사이에는 계속 팽팽한 대립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야 완전한 시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영원과 비교할 때 한 순간일 뿐임을 압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거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을 만날 그 날까지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전하도록 우리를 사용하여 주소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 고린도후서 4:18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