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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 뭉칩시다 (고린도전서 12:12~27)2013.06.27 09:43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며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고린도전서 12:12~27
세계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이라는 놀라운 현상에 익숙합니다. 눈송이는 아름답고 독특하게 만들어진 얼음 결정체입니다. 눈송이 하나하나는 아주 연약하고 당신의 손에 내리면 금방 녹아버립니다. 그러나 덩어리가 되면 그것은 무시할 수 없는 힘을 만들어 냅니다. 눈 덮인 나무들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달력을 장식하기도 하고 예술사진의 주제가 되기도 하지만, 또한 주요 도시를 마비시킬 수도 있습니다. 눈은 스키장에서의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하는 아이들을 기쁘게 해 줍니다. 이 모든 일은 눈이 뭉쳐지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일에 기여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따로 떨어져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큰 힘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 위해 함께 일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바울이 상기시켜 주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 (고전 12:14)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함께 세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서로 섬기는 일에 각자의 재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을 활용하고, 주위의 재능 있는 사람들과 기꺼이 힘을 합치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바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당신을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주님, 우리의 힘을 다른 사람들의 힘과 합쳐 사용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 나라의 진전을 위해 단결된 힘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로 섬길 수 있게 도와주소서.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 고린도전서 12:14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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