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23:32~43

 

  레오 플라스는 99세에 동오레곤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그는 1930년대에 벌목업으로 돈을 벌기 위해 교직과정을 중단하고 대학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79년이 지나서야 졸업하는 데 필요한 3학점을 마저 이수하고 그의 생애에서 끝내지 못한 중요한 일을 매듭지었습니다.

  우리 중에도 레오와 같은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끝내지 못한 일이 아직 말하지 못한 사과일 수도 있고, 더 중요하게는 어떤 영적 결정을 아직 하지 못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죄수 한 사람도 필사적으로 그런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그는 죽기 바로 전에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았고 그래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자기 죄와 예수님의 죄 없으심을 깨달았고,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눅 23:42)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43절)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벧후 3:9).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은 나이나 건강이나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거나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루 속히 구주로 영접하십시오(고후 6:2). 끝내지 못한 이 중요한 일을 해결하면, 영원히 주님과 함께 지내게 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전부터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네

그리고 지금도 기다리시네

당신이 기꺼이 문을 열어드리기를.

오, 주님은 들어가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시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 누가복음 23:42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오늘의 양식」을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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