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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 응원의 기회(에베소서 3:14~21)2013.05.10 10:00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게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 에베소서 3:14~21
소년 야구리그 첫 경기 때 내가 감독하던 팀의 어린 선수가 얼굴에 공을 맞았습니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당연히 많이 놀랐습니다. 그는 나머지 시즌 내내 공을 두려워 하였습니다. 경기 때마다 용감하게 시도해 봤지만, 도무지 공을 쳐낼 수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시합에서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뒤지고 있었기에 응원꺼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 선수가 자기 차례가 되어 나왔습니다. 딱! 놀랍게도 그가 공을 정확히 쳤습니다! 팀원들이 열광했고, 그 선수의 부모와 팀원의 부모들도 다 크게 환호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경기에 지고 있었지만 나는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모두 그 아이를 격ㄹ혀하며 그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나는 주님도 우리 삶 속에서 우리를 응원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여, 우리가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엡3:18~19) 알기를 바라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실수할 때를 기다리시다가 매정하게 벌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말해줘야 할 특권이 있습니다. 그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분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그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고, 지금도 그들을 응원하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이 이야기를 들을 때 그들이 얼마나 기뻐할지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격려하시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런 후 주위 사람들이 우리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고 격려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에베소서 3:18~19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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