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 대역은 필요 없다 (시편 139:1~12)2013.04.01 09:45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 시편 139:1~12
샌디에이고의 아들 집을 방문하여 머무는 동안 우리는 새도우마운틴 교회에 나가 데이비드 제레마이어 목사의 설교를 듣기로 하였습니다. 주일 아침 스티브와 나는 일찍 일어나 자동차로 한 시간쯤 달려서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제레마이어 목사가 그 날 출타중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의 기대는 실망감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어떤 다른 사람" 이 그를 대신하여 설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몇 주 후 나는 아내와 함께 출석하는 그랜드래피즈에 잇는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설교하려고 회중 앞에 섰을 때, 나는 내가 지금 그 "어떤 다른 사람" 이므로 내가 아닌 우리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으러 온 그들이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의지해 온 것들에 친숙해져 있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지만, 때로는 그것들이 다른 것들로 대치될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생토록 의지해야 할 한 분, 가장 필요한 그분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시139:7~8).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할 때, 주님은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늘 우리 곁에 계십니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55:17).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까? 그분은 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대역이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늘 함께 계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 우주의 하나님이신 주님과 대화하기 위해 사전 약속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어디를 가나 어느 때나 함께 하시는 당신에게 기댈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시편 139:7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