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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 기도하는 친구 (데살로니가전서 3:6~13)2013.03.09 10:17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3:6~13
몇 달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 엔지와 함께 점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끝나갈 무렵 앤지는 지난 번 만났을 때 적어 놓았던 종이 한 장을 꺼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난 번에 부탁했던 기도 제목들이었는데, 그녀는 그 때부터 계속 기도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하나님의 응답여부와 더 추가할 것이 있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녀의 기도 제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도하는 친구가 있는 것이 얼마나 큰 격려가 되는지 모릅니다! 바울 사도는 그가 섬겼던 교회들과 기도를 서로 나누는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데살로니가 교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믿음, 사랑, 소망이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살전1:2~3), 그들을 보기를 간절히 원하여 그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께 해 달라고 하나님께 "주야로" 간구했씁니다(3:10~11). 그는 그들이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12절) 되도록 도와달라고 주님께 요청했고, 또한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게 해 달라고도 기도했습니다(13절). 그들이 그들을 향한 바울의 염려와 기도를 서신을 통해 읽었을 때 분명 큰 격려가 되었을 것입니다. 바울 역시 자신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능력이 필요함을 알았기에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5:25)라고 그들에게 간청하였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와 함께 대화하기를 원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가르쳐 모두 기도하는 친구가 되게 하소서.
험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진실 되고 신실한 가운데 매일 예수님을 위해서 살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25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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