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은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히브리서 4:11~16

 

  아내가 우리 손자의 생일에 쓰려고 아주 큰 초콜릿 쿠키를 구워서 예쁘게 장식 했습니다. 아내는 요리책을 꺼내고 재료를 준비한 후에, 간단한 방법을 따라서 쿠키를 만들었씁니다. 설명하는 대로 따라 했더니, 모든 것이 다 잘 만들어 졌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살 수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저 몇 가지 쉬운 과정을 따르기만 하면,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 말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죄악에 물든 세상 속에 살고 있어서, 고통이나 상실, 불의, 또는 고난이 없는 인생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쉬운 처방이란 없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고통 중에 있을 때, 이 세상에 사시면서 우리가 당면하는 것과 같은 고난을 경험하셨던 주님의 개인적인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4장 15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용기를 줍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돌아가신 그리스도는 우리가 겪는 마음의 고통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습니다"(사53:4).

  예수님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처방"이 없다는 것을 아시고, 우리와 함께 그 고통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눈물과 슬픔 속에서는 예수님께 의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생의 시련이 당신을 지치게 하고

당신의 고통이 너무 커 견디기가 힘들 때

기도를 통한 그분과의 조용한 사귐 속에

놀라운 위로와 평안이 있다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히브리서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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