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 영광의 관 (시편 8편)

2013.02.22 09:39

미운오리 조회 수:1357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8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시편 8편

 

  1977년에 발사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는 160억 킬로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우리 태양계의 외각을 날아가고 있습니다. 1990년 2월, 보이저 1호가 우리에게서 거의 64억 킬로미터 떨어져 있을 때 과학자들이 보이저 1호의 카메라를 지구를 향해 돌려 놓고 사진들을 찍었는데, 그 사진에서는 우리의 혹성이 광활한 우주의 공간 속에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파란색의 점으로 보였습니다.

  광활한 우주 속에서의 지구는 단지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은하계의 바다 속에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조약돌 같은 이 지구 위에 70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만일 이 사실 때문에 스스로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느껴진다면, 하나님께서 기쁜 소식을 갖고 계십니다. 다윗의 시편 중 하나에 쓰여 있는 시적인 질문은 당신으로 하여금 밖으로 나가 밤하늘을 쳐다보며 기뻐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시편 8:3~5은 우리가 하나님의 눈에는 슈퍼스타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내가 보오니...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그 속에 푹 잠겨보십시오! 허블 우주망원경이 끝을 찾을 수 없을 만큼 광대한 우주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고, 또 우리를 깊이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도록 천국을 떠나라고 요구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그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에게 영광의 관을 씌워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하심과,

광활한 별빛으로 가득 찬 찬란한 밤하늘,

그리고 우리 각자의 구주로 예수님을 보내실 만큼

우리 각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 시편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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