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 잠언 3:1~7

 

  내 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걱정들 마세요. 내가 길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러자 곧 거의 사람 같은 목소리가 "경로 재설정중...경로 재설정 중" 이라고 내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이제 모두가 내가 길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수백만의 운전자들이 경로를 벗어나거나 방향을 바꿔야 할 곳을 지나치게 되면 이런 말이나 이와 비슷한 말들을 듣습니다. GPS장치는 운전자가 길을 벗어나면 금방 알아차릴 뿐 아니라, 다시 제 경로로 갈 수 있도록 즉각 새로운 길을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영적으로 바른 길로 돌아오기 위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여 의도적으로 길을 바꾸어 가기도 하고, 혹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을 깨닫지도 못한 채 서서히 멀어져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대로 방치해 두지 않으십니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성령님이 주셔서(요14:16~17, 고전3:16)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주십니다(요16:8, 13).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 때, 성령님은 경고음을 울려서 우리의 양심을 일깨워 주십니다(갈5:16~25). 우리는 그 경고를 무시해 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결국 우리 자신에게 해가 됩니다(사63:10, 갈6:8).

  죄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롬8:26~27).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계속 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 깊은 내면에서 들리는

당신의 부드럽고 분명한 음성을 듣겠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미한 당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6

 

요한복음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잇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요한복음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갈라디아서 5:16~25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사야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갈라디아서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 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로마서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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