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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 차선? (창세기 29:16~30)2013.02.14 09:44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6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17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게 있으라 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21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 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 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 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 야곱이 아침에 본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 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 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 창세기 29:16~30
레아는 자기의 신랑이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을 생각하느라 밤새도록 잠을 못잤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녀는 신랑이 보기를 원하는 얼굴은 자기가 아니라 라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약속과 다르게 "속여서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즉시 라반이 애초에 약속하였던 여자를 얻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창29:25~27). 당신은 자신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이거나 최고가 아니라고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레아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낳은 처음 세 아들의 이름에서 나타납니다(31~35절). 르우벤은 "보라, 아들이라" 를 뜻하고, 시므온은 "다 들었다" 를 뜻하며, 레위는 "붙어있다" 라는 말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모두 야곱으로부터 그녀가 느꼈던 부족한 사랑을 말로 암시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아들들이 태어날 때마다 그녀는 야곱의 애정을 돌려서 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레아의 태도가 변하면서, 그녀의 넷째 아들에게는 "찬양하라" 라는 뜻인 유다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35절). 그녀는 남편의 사랑은 받지 못했다고 느꼈을지라도 이제는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으로는 결코 그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성경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롬5:8) 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볼 때 우리는 천국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하나님의 소중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구주를 죽게 했네 왜 날 사랑하나 겸손히 십자가 지시었네 왜 날 사랑하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 로마서 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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