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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 손님 명부 (누가복음 14:7~14)2013.01.25 10:12 * 본 내용은 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발행한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은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 누가복음 14:7~14
쿰란은 메시아의 도래를 준비하며 외부 세계와의 단절을 표방한 1세기의 유대인 공동체였습니다. 그들은 경건한 삶, 결례의식, 그리고 행동강령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현존하는 문서에 의하면 그들은 저는 자, 맹인, 불구자들을 공동체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신체적 "결함"은 부정한 것이라는 그들의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친교 식탁에 초대받은 손님 명부에는 장애인의 이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에 이스라엘의 메시아가 유대와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가르치시고 위로하시며, 강력한 기적들도 행하셨습니다. 놀랍게도 주님은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눅14:13~14)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과 쿰란의 "영적 엘리트" 의 손님 명부가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보며 교훈을 얻습니다. 흔히 우리는 우리와 생김새 및 생각과 행동이 비슷한 사람들과 교제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닮아서 모든 이들에게 문을 열기를 권고하십니다.
복음은 단지 당신과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네 하나님은 그분에게로 돌아오는 각 사람을 아아 주시며 자유롭게 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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