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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 환난 (요한복음 16:25~33)2013.01.17 09:53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25~33
나는 그 해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한 해 동안 많은 비애와 아픔, 그리고 슬픔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새해를 축하하는 취주악단과 같은 마음으로 1월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새해의 첫 달이 되자, 슬픈 소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부모님을 잃었고, 나의 큰아버지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친구들이 암 선고를 받았고, 동료의 형제와 친구의 아들이 갑작스레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새해가 되면 슬픈 일이 없기를 바랐는데, 오히려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슬픔이 해일처럼 밀려왔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은 우리에게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리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조차도 순탄하고 유복하고 건강한 삶을 약속받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환난 중에도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이사야 43장 2절은 우리가 깊은 물 가운데로 지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시험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의도하시는 바를 비록 항상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그분의 마음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 충만하시며, "사망이나 생명이나...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8:38~39). 하나님은 환난 때에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응답은 아주 명료하며 달콤하게 빨리 온다네 "내가 너와 함게 하여 네 환난을 마주하리라 너를 잊지 않고, 실망시키지도 울게 하지도 않으리라 너를 버리지 않고 결코 떠나지 않으리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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